(얀새 서포터즈)
얀새 스타일이 탐나긴 했지만 애엄마고 적은 나이가 아니라 20대의 옷이 아닐까. 넘 화려하진 않을까 걱정했었어요.
이 원피스를 입고는 이건 아기엄마에게도 찰떡이라고 확신했어요 ㅎㅎ
입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잘 ~~ 늘어나요!
근데 변형이나 다시 옷을 만져줘야 하는 일은 없어요,
오늘 키카가서 두시간 내내 딸을 케어했는데, 키카갈땐 트레이닝복이나 청바지 차림으로 가야한다는 제 편견을 확실히 깨주었어요. 세상편함! 정말 .. 이거 입고 불편하시단 분이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 쫙쫙 늘어나요 정말!
그리고 너무 대놓고 여성스럽지도 않으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라인 자체가 여성여성해요. 특히 팔뚝살이 고민인데 대놓고 가려주는것도 아니고 살포시 가려줌. 이게 대박 맘에들어요!
전 다른 옷보다 원피스는 많아요. 근데 아기낳고 손이가는 옷은 많지않아요. 근데 이 져지원피스는 정말 자주 입을것같아요. 특히 제가 강사라 강의하는 일이 많은데 편하면서도 어느정도 갖춰보이는 옷은 정말 몇개 없거든요. 근데 이 원피스는 가능할것같아요. 정말 말그대로 “교복템” 입니다! 디자인만 다른 똑같은 옷이 나온다면 당장 구매각입니다! 정말 고민말고 GO!